태국 방콕 여행 꿀팁, 코스 추천

☆ 태국 방콕 여행 꿀팁

1. 교통

그랩을 이용하세요.

어플 이용하면 간단한데,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택시 비슷한 느낌입니다.

기사랑 흥정할 필요도 없고 영어로 목적지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차 막혀도 처음 승인한 가격으로 받아서 좋아요.

2. 사진

방콕은 정말 덥기 때문에, 호텔 나오기 전에 오전에 호텔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걸 추천합니다.

여자분이면 하루쯤은 방콕에서 옷 사입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호텔

밤비행기라면 공항에서 가까운 저렴한 호텔 1박+나머지 일정은 좋은 호텔에서 묵는걸 추천합니다.

4. 쇼핑

시장에선 흥정은 기본입니다.

마트나 음식점 말고 100바트 넘으면 일단 흥정에 들어가는게 좋고, 대부분 흥정이 됩니다. 

애초에 상인들이 약간 높게 불러요.

특히 짜투짝시장에서 쇼핑할때는 100바트 밑으로는 다 깎아보세요.

일본 도쿄바나나나 초콜릿처럼 유명한게 없어서 기념품이 좀 애매한데,

김과자나 쿤나초콜릿과자, 튜브꿀 정도가 괜찮은 것 같아요.

5. 일정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기도 했어서 2일은 자유여행, 3일은 아유타야+수상시장투어(3만원 후반대)로 했습니다.

가이드도 친절하고, 아유타야가 예전 태국 수도였어서 유적지랑 방파인 같은 곳이 신기해서 괜찮았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은 투어를 추천합니다.

Day1

(호텔 짐 맡기고) > 왕궁 > 갈비국수 > 왓아룬(왓포랑 5분거리) > 메이크미망고디저트카페 > 왓포

> ESS DECK 레스토랑(사전예약해야 왓아룬 야경 볼 수 있습니다, 디너크루즈보다 가성비 좋아요)

>호텔 돌아와서 마사지 받기

Day2

오전에 짜뚜짝시장 > 호텔 돌아와서 휴식 > 시암파라곤몰(점심은 쏨분씨푸드), 고메마켓, 빅씨마트

> 팁싸마트(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팟타이집) > 카오산로드(팁싸마트에서 도보 15분 안쪽)

> 호텔로 돌아와서 루프탑바(옥타브)

Day3

투어패키지(방파인, 수상시장, 왓타마하사원) > 쇼디씨몰 > 공항

6. 나머지 자잘한 팁

밤비행기 이용하는 사람들은 담요+목베개 챙겨가세요. 저가항공은 추워서 담요 달라고 하면 돈주고 사라고 합니다.

맥도날드 파인애플파이 맛있습니다.

편의점과 마트가 큰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날씨는 3일 내내 비온다고해서 걱정했었는데 하루만 10~20분 비오고 나머지는 하나도 비 안왔었습니다.

환전은 4인가족 기준으로 숙소랑 투어비용 제외하고 100만원 해가니까 적당했습니다.

비싼거 먹거나 쇼핑 많이 할거면 환전 더 해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