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3~12/16 12월 첫째, 둘째주
기말고사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바빠서 월말에 한번에 쓸라니까
기억이 잘 안남;
12/3
점심으로 맘터
12/4
새로 신청한 체크카드가 도착했다
지하철에서 잃어버렸었는데
12/5
요거트제조기랑 비올라 뮤즐리 도착
12/6
에어모나크 도착!
신발 진짜 오랜만에 산다
그동안 발 너무 시려웠음
저녁은 공불
12/7
새로 발굴한 킷캣 스트로베리모찌맛
이거 진짜 맛있음... 어릴때 집에서 먹던 팥빙수의 팥느낌도 나고
서울대 경영대 도서관에서 관리과학 책 빌리고 5511이었나 그냥 버스탔는데
윗공대로 버스가 올라갔다ㅡㅡ
너무 당황에서 얼타다가 어찌어찌 관악02타고 노천광장이라는 곳에서 내려서 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서울대 건물 아는거 도서관 학식 경영관이 전부였는데
새로 많은 건물들을 알게됬음;
서울대에는 알고보니까 파스쿠치도 있었다
상당히 컸음
12/8
요새는 오래된 과자들 맛을 다양하게 만드는게 트렌드인가
꽃게랑도 커리맛 와사비맛 이런거 만들더니
포스틱도 콘스프맛을 내놨다
근데 포스틱은 오리지널이 더 맛있었
갓과자 칸츄리콘
진짜 맛있기는 맛있는데 한봉지 이상 먹으면 확 물리는 스타일
12/10
원종이랑 맘터
콜라는 원종이가 사줬음
12/11
거창홍진기범이랑 지하세계에 지하세계라는 식당에 처음와봤음
간판이 중국어길래 무슨 점심부터 훠궈를 먹나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갓밥집이었음... 진짜 맛있었다
송백 내려가는 계단에서 만난 고양이
얘는 진짜 새끼고양이었음
12/12
다이소에서 식빵 냉동보관용 용기를 샀다
식빵 사이즈에 맞으면서도 안그래도 좁은 냉동실 공간을 최대한 적게 차지하게 하려고
줄자들고 사이즈 재가면서 리빙앤홈이랑 다이소랑 파리바게트 몇번 왔다갔다했음
저녁은 GS25에서 삼김
와사비스테이크는 별로다
12/13
종강의 아침이 밝았다
새벽에 마지막 관리과학 시험 공부하러 서울대 도서관 가는길
올해의 마지막 학식!
시험치고 법식에서 국수랑 만두
12/14
생동성 입실
병실에서 시간도 많겠다 신발끈 새로온거 끼웠다
짧았음ㅡㅡ 쇼핑실패
12/15
생동성 1기 끝나고 귀가
박태가 당일 드랍해서 이번에도 혼자 생동성했음
허니버터칩 겨울에디션?
맛은 그럭저럭이었음
공익할때 이거 광풍불어서 사먹어보겠다고 동네 편의점 아홉군데 돌고 못샀던게 생각난다
12/16
식빵산걸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봤다
진짜 별로였음ㅡㅡ
초등학생때 언덕마을빌라에서 만들어먹은 그 맛이 안나네
잃어버린줄 알았던 체크카드를 찾았다
알고보니까 카드만 따로 가방안에 있었음
얼탱이가 없다 정말
왜 나는 카드만 따로 가방 앞주머니에 넣어놨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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