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맛집 추천 2탄

☆ 신촌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맛집 추천 2탄

부탄츄

신촌에서는 가마마루랑 여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국물이 되게 진하고, 면 종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멘의 4가지 면발 사리추가 무료에 공기밥도 무료입니다.

배고플때 가면 배가 터질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면 종류 중에 호소멘이 제일 맛있어요. 

드래곤멘은 비추입니다. 너무 두꺼워서 국물이랑 따로놉니다.

토핑은 무조건 마늘/파 조금만 넣거나 아예 안넣고, 소스의 양도 보통까지만 합니다.

소스 양 짜게하거나 토핑에 마늘/파 많이 넣으면 라멘 맛 베립니다.

공복

항정살이랑 양념목살 파는데 항정살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괜찮고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직접 구워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바싹하게 먹으려면 조금 더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이걸 콩가루에 찍어먹으면 일단 죽음입니다.

그 다음에 부추무침이랑 먹어도 대박입니다.

부추무침은 리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2천원으로 밥에 반숙 볶음김치 김가루 막 볶아서 주는데 가성비 좋습니다.

대포찜닭

이제는 유명해져서 체인을 좀 낸 것 같더라구요.

신촌에서 찜닭을 먹을 일이 있으면 여기만 갑니다.

여러 토핑들이 있고, 특히 여기 콘샐러드 맛있습니다.

찜닭도 부드럽고 소스 맛도 좋아요.

이대 란쥬탕슉

이 집 꿔바로우보다 맛있는 집을 아직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가격도 또한 착합니다.

그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에 그냥 취하게 됩니다.

양도 정말 많아요.

사진의 저 도삭면도 먹을만은 한데, 꿔바로우에 비하면 평범한 레벨입니다.

바오밥

메인메뉴는 직화 제육볶음과 직화 불고기입니다.

평범한 메뉴들이지만, 전체적으로 불맛이 강해서 자극적인 맛입니다.

계란찜이 저렴하지만 굉장히 짜갑기 때문에

주문할 때 무조건 싱겁게 해달라고 말하는걸 추천합니다.

세트메뉴로 김치찌개가 있는데, 김치찌개는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통큰갈비

갈비 무한리필 집인데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습니다.

배터지게 고기를 먹고 싶은 날에 오는 식당입니다.

두당 만원대로 스테이크만큼 두툼한 갈비를 낭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웨이팅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을 해놓고 가면 편합니다.

무한리필을 하고 소고기를 따로 주문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