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겨울 온천 데이트코스 추천 : 파라다이스스파도고
☆ 대학생을 위한 추천 겨울 데이트코스
바로 아산에 있는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입니다.
겨울에는 온천입니다. 영화관, 모텔, 식상한 코스에서 벗어난
기차여행+온천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무궁화호 타고 용산역-영등포역-수원역을 지나가고, 도고온천역에 도착해서는
콜택시를 불러서 도고파라다이스로 이동하면 됩니다. 기차는 한시간 반쯤 걸렸습니다.
네이버에서 도고 콜택시 검색하면 전화번호 뜨고, 아니면 카카오택시로 잡아도 되겠네요.
스파 입장료는 주말에는 52,000원 인데
소셜커머스에서 25,9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나이트스파(17시 이후)는 18,000원 입니다.
스파에는 샴푸랑 바디워시, 수건도 있으니까 수영복이랑 폼클렌저만 챙기면 됩니다.
물안경, 스마트폰 방수팩, 때밀이타올은 본인 취향에 따라서 준비하세요.
식사는 내부에 푸드코트에서 하면 되는데, 탕수육 먹으면 호갱됩니다.
살짝 비싸도 치킨을 먹거나 밥종류는 비빔밥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워터파크에 딸린 야외온천도 있고, 실내 목욕탕(남녀 분리)에도 노천탕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유수풀도 있는데 튜브 대여료가 비싸니까 인터넷에서 튜브를 하나 사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펌프는 내부에 있습니다.
이천 테르메덴이랑 비교하자면,
둘 다 휴일에는 사람들 바글바글해서 아침 일찍 안가면 선베드 자리 없는건 마찬가지에
시설도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합니다. 둘다 셔틀버스 있고요.
수질은 도고가 더 좋은 것 같고
접근성은 테르메덴이 낫습니다. 이천과 아산은 거리부터 차이가 납니다.
차끌고 방문하는 것도 테르메덴이 편합니다.
식사는 테르메덴은 그냥 일반 푸드코트 수준이고, 도고 푸드코트는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도고는 가방검사를 테르메덴보다 허술하게 해서 간단한 음식물을 챙겨갈 수 있는게 장점 아닌 장점입니다...
그리고 테르메덴의 경우는 다섯시쯤 나와서 근처에 유명한 이천쌀밥정식집 가면
두당 만원 중반대에서 꽤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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