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빅스 후기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5. 00:00 후기/- 리뷰

★ 위트빅스

인터파크에서 위트빅스를 샀습니다

요새 저녁먹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돈도 아깝고해서

그냥 위트빅스 챙겨다니면서 빠르게 대충 때울려구요


뒷면에는 적당히 성분들이 나와있습니다

두개씩 먹는걸 권장하나봐요


유통기한은 내년 3월 6일까지

유통기한 넘길 일은 없을거같네여


오픈


오픈오픈

박스랑 꽉 맞물려있어서 비닐을 통째로 빼는건 조금 어려워요


1.12kg짜리 벌크는 375g짜리랑 뭔가 다른게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똑같은데 양이 많은거였네요ㅋㅋ


다이소에서 파는 집게로 밀봉해줬어요


맛없어요

맛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별 맛이 안남


아마도 소가 건초를 먹을때 이런 기분이겠다 싶은 느낌?

저는 작년초에 한번 먹어보기도 했었고 원래 삼삼한걸 잘먹는편이어서

딱히 적응이 필요하다던가 못먹겠다던가 이런건 없었어요

그냥저냥 먹을만함






동대문 우정회집 선어회 맛집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4. 00:00 후기/- 맛집

★ 동대문 우정회집


예비군 끝나고 친구들이랑 동대문 우정회집을 가봤어요

몇년전에 알게된 곳인데 그동안 갈 기회가 없어서 못갔었음


가게가 굉장히 협소해요

그래서 그런지 밖에도 테이블 깔아주심

우리도 밖에서 먹었어요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았음


분위기는 올드스쿨 횟집 그 자체

회집이 옳은표현이냐 횟집이 옳은표현이냐


밖에서 먹는것도 생각보단 운치가 있었어요

근데 밖이 공터나 좀 탁 트인곳이면 좋았을텐데

그냥 자동차 왔다갔다하는 도로임ㅋㅋ 매연이팅


메뉴들

딱히 메뉴판도 없는거같고 그냥 안에 들어가서 보고 주문했어요


깔리는 반찬들은 그럭저럭


선어회가 등장했어요


회는 맛있었어요

남자 셋이서 중사이즈 하나 소사이즈 하나에 서더리탕 추가해서 먹으니까 딱 좋았음


아 그리고 여기 카드안받아요 현금준비해야함



페퍼민트필드 야돔 후기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3. 00:00 후기/- 리뷰

★ 페퍼민트필드 야돔

네이버에서 페퍼민트필드 야돔을 샀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살랬더니 너무 비싸가지고 그냥 인터넷에서 주문함

올리브영엔 야돔 하나에 4천원씩 하더라고요ㅡㅡ


페퍼민트필드로 사봤어요

태국에서는 포이시안 사왔었는데


여섯개짜리


성분인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 그냥 쓰는중


유통기한은 내년 4월까지

아주 낭낭합니다


오픈


별다를거 없어요 그냥 야돔 그 자체임


포이시안보다는 멘솔파워가 약간 덜한 느낌이에요

근데 어휴 느낌하나도 안난다 이런건 또 아님

그냥 쓸려구요

근데 다음에는 아마 포이시안으로 살듯



'후기 >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W-F029 케이블 후기  (0) 2018.10.17
위트빅스 후기  (0) 2018.10.15
레고 스토리지 헤드 후기  (0) 2018.10.12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후기  (0) 2018.10.11
알라딘 중고서점 대학로점 후기  (0) 2018.08.28

레고 스토리지 헤드 후기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2. 00:00 후기/- 리뷰

★ 레고 헤드 스토리지

인터파크에서 레고 스토리지 헤드를 샀습니다

딱히 물건을 보관할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원룸에 공간도 없는데 굳이 이걸 산 이유는

레고로 헬멧을 만들기 위해서에요


라지로 샀습니다

처음에 스몰이 왔길래 다시 라지로 교환했음


뽁뽁이를 굉장히 낭낭하게 보내줍니다

이렇게 뽁뽁이 많이 받아본적 처음임


내부


뒷면

정품 맞다네요


사용 전에 깨끗하게 세척해달래서 저도 물로 한번 헹궜어요


얼른 헬멧만들게 스토리지 커팅하러 가야하는데 귀찮아서 한달째 미루고있음ㅜㅜ

중간고사 끝나면 한번 가볼려구요




'후기 >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트빅스 후기  (0) 2018.10.15
페퍼민트필드 야돔 후기  (0) 2018.10.13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후기  (0) 2018.10.11
알라딘 중고서점 대학로점 후기  (0) 2018.08.28
농심 깐풍새우깡 후기  (0) 2018.08.27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후기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1. 01:44 후기/- 리뷰

★ 로지텍 K380

네이버에서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를 주문했어요

수업 들을때나 녹음본을 키보드로 토씨 그대로 받아적어서 정리하면 학점 잘나온다길래ㅋㅋ


이제 학교 두학기도 안남았지만...


박스 앞면


박스 뒷면


오픈!

이색깔 말고 파란색도 있는데

파란색은 별로 안이뻐요


자판이 둥글둥글함


블루투스 페어링하는법이랑


옆면

왼쪽에 동그란거 말고 오른쪽에 작게 구멍난부분

그쪽 마감이 살짝 별로였음


비닐오픈

생각보다 타건감이 되게 괜찮아요


다행히 건전지를 넣어서 보내줍니다

감동받았음

오른쪽에 종이 저거 빼서 바로 사용하면됨


걍 깔끔그자체에요


설명서랑


블루투스 페어링하는법

그냥 3초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폰에 화면이 떠요

되게 신기했음... 블루투스 키보드를 처음 써봐서


제가 키보드 산곳에서는 파우치도 같이 보내줬어요


색도 키보드랑 잘 어울리고

아주그냥 쑥쑥 들어가네요


근데 찐득거리는게 묻은 부분이 있었음

대충 아세톤으로 지워줬어요


키스킨은 일부러 안샀어요

안그래도 블루투스라서 타건감 기대안되는데 키스킨까지 끼우면 안될거같았어서


K380 장점 : 기기 3대까지 빠르게 블루투스 가능

연결은 진짜 빠르게 됩니다 저는 폰이랑 태블릿 두대만 사용중


사이즈는 그냥 작아요

남자치고 손이 큰편이 아닌데도 역시 작음

블루투스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같아요

안그래도 400g대인데 여기서 더 커지면 휴대용으로는 못들고다닌다


가격도 3만원 초반대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공부열심히할거임ㅎㅎ


한영전환은 쉬프트+스페이스바 동시에 눌러주면 되구요


단점은 한글치다가 중간에 영어로 바꿔서 치거나 -를 입력할때

워드에서 Insert 켜놓은거처럼 한글 마지막 글자가 없어지면서 영어/-가 나와요

살짝 거슬리기는한데 그거때문에 못쓰겠다 환불해야겠다 이정도는 아님


'후기 >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퍼민트필드 야돔 후기  (0) 2018.10.13
레고 스토리지 헤드 후기  (0) 2018.10.12
알라딘 중고서점 대학로점 후기  (0) 2018.08.28
농심 깐풍새우깡 후기  (0) 2018.08.27
유동 순살 왕꼬막 후기  (0) 2018.08.26

2018 10/1~10/7 개강 여섯째주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0. 15:01 일상/- 일상

10/1

벌써 올해도 75%가 지나가고 3개월이 남았다

작년 1월부터 근 1년 9개월을 공부하는척 하면서 허송세월 보낸게 너무 후회된다

앞으로는 진짜 후회없이 열심히 해야지...ㅜㅜ


가을옷이 없어서 명동에 옷사러왔음

당분간은 니트보다는 맨투맨이나 후드류를 입을거

작년 봄에 일꼬르소에서 산 코듀로이 셔츠랑 똑같은걸 스파오에서 발견했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잘만드는거 아니냐 스파오...


생각보다 후아유 퀄리티가 좋아서 맨투맨 회검이랑 회색후드 샀다

후드는 정말 오랜만에 입어보는듯

대학교 올라와서는 복학하고 동아리 후드 두어번 입은거 말고는 입은 기억이 없다

집에 고딩때 입은 나이키후드 게스후드 아직 있을텐데ㅋㅋ


유니클로는 오버핏 맨투맨이 안보였고 탑텐은 스파중에서도 제일 퀄리티가 떨어졌음

스파오는 작년 봄에 샀었는데 목이 잘 늘어나서 이번에는 스파오 안샀다

작년 봄에 산 디자인이랑 똑같은거에 누빔만 붙여서 팔고있었음




10/2

집에서 부식을 보내주셨다ㅜㅜ 사랑해요 아빠엄마


중량조끼 수선 맡겼던것도 찾아왔다

사실 월요일에 찾으러 오래서 월요일 아침에 갔더니 아직 안해놨다고 미안하다길래 존나얼척없었음

그거때문에 수업도 늦었다ㅋㅋ 생각해보니까 또 열받네

어쨋든 다시 방문한 화요일에는 수선 완성되어있었음




10/3

개천절인데 하루종일 경제학세미나 피피티만들었음

진짜 너~~~무 힘들었다 하필 내가 발표하겠다고 선택한 파트가 유일하게 참고할 책이 없는 파트였음

도서관에서 책빌리고 기사찾아보고 논문읽어보고 진짜 너무 힘들다 

이거때문에 중간고사 공부할시간 절반은 날림




10/4

예비군 필증을 받았다

이제 3년차




10/5

없음




10/6

블루투스 키보드가 도착했다!

몇학기 안남았지만 수업 듣거나 복습할때 키보드로 한번 받아적어보려고 생각중

그렇게 하는게 학점받는데 좋대서


날씨가 정말 좋았다

이럴때 한강가면 좋을텐데


진수랑 또 만나서 저녁으로 닭도리탕을 먹었다

먹고보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나와서 당황함;

진수한테 미쉬킨 화폐금융론 책을 받았다

이번학기는 맨큐거시도 받고 미쉬킨화폐금융론도받고 아주 신세를 많이 지는중


알고보니까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 날이길래 괜히 우울했다

작년에 남산타워가서 불꽃 봤던것도 생각나고

그게 벌써 1년 전이구나, 1년이 너무 빨리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에 드는 후회감과

20살에 대학간다고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휴학하고 반수할때

노량진에서 봤었던 강 건너편에서 화려한 불꽃이 펑펑 터지던 그때의 기억까지 모두 한번에 떠올랐다

스물세살 스물네살때는 뭐했는지몰라 불꽃보러안가고...

그래도 불꽃 한번 볼거라고 진수네 독서실 옥상 올라갔었는데 산이랑 건물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더라




10/7

이불빨래하고 반찬도 만들었다

이불빨래할때는 이상하게 기분이 편안해지더라

'일상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10/15~10/21 개강 여덟째주  (0) 2018.10.29
2018 10/8~10/14 개강 일곱째주  (0) 2018.10.16
2018 9/24~9/30 개강 다섯째주  (0) 2018.10.10
2018 9/17~9/23 개강 넷째주  (0) 2018.10.10
오늘의 좆같은일 4-1가지  (0) 2018.10.08

2018 9/24~9/30 개강 다섯째주

Posted by 씨사이
2018. 10. 10. 14:35 일상/- 일상

9/24

설입 투썸와서 밀크쉐이크 먹으면서 공부했다

왜 롯데리아는 이제 밀크쉐이크 안파는거야ㅡㅡ 맛있었는데

쉐이크 유리잔에 물냄새가 살짝 나서 기분 안좋았음

그냥 일회용컵 쓰게 해주지




9/25

없음

추석연휴때 공부했어야하는데 너무 놀았다ㅜㅜ 이러면 안되는데




9/26

아침에 양지병원 생동성 신검

너무 많이와서 이제 익숙함


공복상태로 신검받아서 신검끝나고 양지병원 던킨가서 빵사먹음

빵 이름이 왜 다 귀엽냐


모찌모찌 도나쓰랑 크리스피 폰데링 비슷한거

모찌모찌 도나쓰는 자기가 인절미가루 바를 수 있어서 좋았음


서울대 도서관 마지막 남은 한자리 내가 차지했음




9/27

서울대 도서관와서 화폐와금융 빌렸다

도서관 진짜큼 우리학교랑 비교가 안됨


드디어 도착한 위트빅스!

이제 저녁은 이걸로 먹으면서 체중관리해야지




9/28

박태원종홍지랑 2학기 예비군


어느새 금곡 3년차... 

아직 절반 남았다


예비군 끝나고 원종홍지랑 동대문 우정회집 왔다

거의 2년넘게 가보고 싶었던 집인데 드디어 와봤음

선어회 맛있었음


회먹고 경제학세미나 과제준비한다고 도서관에 천관율의 줌아웃 대출하러 왔다가

중량조끼 중고매물 드디어 찾아서 연대 서문에서 직거래했음

ATM에서 현금뽑을려고 편의점 3군데 돌았는데 하나도 없었다ㅡㅡ 진짜열받았음 뭐이런동네가다있나


판매자가 좀 늦게왔는데 중량조끼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옮겨주셨음ㅜㅜ 감동그자체

어쨋든 중고나라에 9만원 10만원에 파는거 4만원에 구해서 기분좋았다


이거는 사전에 알고있었던 뜯어진 부분

수선할거




9/29

인공눈물 다떨어져서 히아박 사고


중량조끼를 수선 맡겼다

세탁소는 면이 두꺼워서 안된댓는데 전문수선점이라 그런지 바로 ㅇㅋ해주셨음

사장님이 노인이라 중량조끼가 뭔지 모르셔서 그런가 나는 조끼라고 말하는데 자꾸 가방이라고 하셨음


식빵이 유행인지 저번에 동네에도 우후죽순으로 생기던데

나도 뒤늦게 한번 먹어봤다


어쩌다보니까 갓 구운 빵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사왔는데

블랙뭐시기 치즈식빵?

맛은 있는데 혼자 다먹기는 좀 느끼했음

치즈떡칠이라 여자애들이 좋아할거같았음


24kg 펑무벨 중고매물을 찾아서 평촌에 왔다

평촌은 처음와보는데 생각보다 멀지는 않았음

저번에 16kg케틀벨 산다고 봉화산역까지 갔었는데 그때보다 시간 덜걸렸다


평촌역이 끝이 아니었음

버스정류장까지도 판매자가 안나오고 단지까지 부르길래 너무한다 싶었는데

통화해보니까 의외로 아주머니였다

그래서 그냥 이해했음


어쨋든 중고나라에 6만원 7만원에 파는거 4만5천원에 구해서 좋았음


서울은 꿈도 안꾸니까 나중에 이런 서울 가까이의 신도시에서 내집마련 했으면 좋겠다ㅜㅜ


돌아오는 버스타고


올때는 케틀벨이 무거우니까 앉아서 오려고 버스타고 돌아왔음

다행이 버스 두번 다 앉아서 올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찾고있던 홈트매물이 24kg 케틀벨이랑 30kg 중량조끼였는데

운좋게 연달아서, 그것도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기뻣음




9/30

아마릴리스에서 머리잘랐는데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이제 다른곳 알아봐야할거같음ㅜㅜ 1년 넘게 다녔는데 갑자기 미용사분 바꾸기도 미안하고

무엇보다 커트가 14000원이나 하는게 너무 부담이다

커트 두번이면 머리해라에서 펌 한번 할 수 있음ㅋㅋ

장사가 잘되는지 10월에 이전한다는데 그냥 앞으로는 안가야지

'일상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10/8~10/14 개강 일곱째주  (0) 2018.10.16
2018 10/1~10/7 개강 여섯째주  (0) 2018.10.10
2018 9/17~9/23 개강 넷째주  (0) 2018.10.10
오늘의 좆같은일 4-1가지  (0) 2018.10.08
2018 9/10~9/16 개강 셋째주  (0)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