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할 때 좋은 서울 파인다이닝 추천

Posted by 씨사이
2018. 10. 31. 00:00 후기/- 맛집

☆ 데이트 할 때 좋은 서울 파인다이닝 추천



1. 고료리켄


이름만 봐도 일식인걸 알겠지만 

상호명대로 작은 포션의 안주거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

디너만 하는걸로 알고있으며 테이블은 다찌테이블 뿐입니다.

그렇다보니 여러명이서 가는거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아담하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세명의 대머리 쉐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류는 사케 종류가 많고 오너쉐프를 통해서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몇몇은 도쿠리도 가능.

가격대는 7코스 기준으로 7.5+@





2. 밍글스


한식이지만 막상 가보면 엥?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모님 모시고가면 특히나 아버님들이 안좋아할 가능성 높음.

런치는 일반&테이스팅 두가지 코스가 있고, 국내 레스토랑 중에서는 아시안베스트50에 가장 높은 랭크,

그렇다보니 외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서비스도 좋고 개인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장누들은 있으면 꼭 드세요.

가격대는 8.5+@





3. 주옥


믿거나 말거나 SNS에서 전지현 단골집으로 나왔던 아담한 규모의 한식집.

다소 좁은 테이블 간격이 약간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미리 예약할 경우 넓은 자리를 부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갔었는데, 그렇다보니 코스에서 겨울 느낌이 많이 났던 기억이 있음.

무난한 서비스에 메인이랑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음.

직접 만든다는 식초나 빵 장아찌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격대는 4.5+@





4. 테이블포포


원스타 받기 전에 갔었다가 감동받고 한번 더 다녀온 유러피안 레스토랑.

태안 출신의 오너쉐프가 운영하는 곳 답게 그 지역의 식재료들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올랐지만 코스대비 가격은 여전히 훌륭함.

하지만 작년만큼은 만족스럽지 못했음.

기물 참 이쁜거 사용하고 플레이팅 잘 하는 곳.

사진찍기 좋다는 뜻입니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은 하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디너 10+@





5. 리소토란테 에오


찾기 힘듭니다.

이런데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이태리 식당.

작년에 미슐랭 유일한 정통 이탈리안 식음업장이라고 해서 다녀왔던 곳.

양식에 문외한인지라 중간에 어렵다... 싶었던 코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서비스도 그렇고 잘 먹고 왔습니다.

어머니 생신 때문에 갔었고, 사전에 케이크 가져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일날 디저트 먹기 전에 인상깊은 빵빠레 받고 나왔던 곳.

6.5+@





6. 비채나


지금은 헤드쉐프가 바뀐 광주요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상기한 한식 다이닝들과 비교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식당에 좀 더 가까운 곳.

시그니엘 81층에 있다보니 탁 트인 뷰가 좋음.

개인적으로는 같은 층 반대편의 한강뷰를 볼 수 있는 stay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요에서 운영하는 식당답게 다양한 도자기 기물들을 코스마다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

마찬가지로 사진찍기 참 좋다는 의미입니다.

한식당답게 반상이 나오기 때문에 점심먹고 다른데가서 또 안먹어도 됨.

가격은 7+@





7. 알라프라마


논현동에 위치한 유러피안 다이닝.

정통 이탈리안은 아니고 퓨전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어둡고 무거운 톤의 홀 조명과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대충 어떤 요리가 나올지 예상가능하게 만듭니다.

식기든 플레이팅이든 정말 이쁨.

가격대비 코스 구성이 좋아서 놀랬고, 따로 추가요금을 내고 변경하는 코스도 없더군요.

다음 기회에는 디너에도 가 볼 생각.

다찌 테이블도 있어서 미리 예약 전화할 때 요청이 가능.

개인적으로는 발렛직원 빼고는 다 좋았음.

6.5+@


신촌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맛집 추천 1탄

Posted by 씨사이
2018. 10. 30. 23:21 후기/- 맛집

☆ 신촌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맛집 추천 1탄



미분당


이제 너무나 유명합니다.

체인점도 많이 생겼구요, 쌀국수에 고기가 이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나 놀라는 곳이죠.

특히, 꼭 스지가 들어있는 쌀국수로 먹어보세요.


고기 먹다가 힘줄 하나 먹으면 세상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국물은 로컬 쌀국수보다는 한국식으로 설렁탕 느낌이 납니다.

숙주랑 면 추가는 무료니 양껏 먹기 좋습니다.





방콕익스프레스


버뮤가 삼각지대 모텔촌 근처에 있구요, 가성비 좋습니다.

보통 팟타이 양도 적으면서 돈 많원 받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양도 많고 쌉니다.

또 푸팟퐁커리도 가격이 엄청 싸고 맛있습니다.

태국음식을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여기 가는 날에는 항상 여러가지 시켜서 양껏 먹습니다.





소신이쏘


갈비찜으로 유명합니다.

보들보들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점심특선이 가성비 좋습니다. 커플끼리 가는 사람들은 크림으로 주문하세요.

부들부들한 당면 집어머으면서 고기 한점 발라먹으면 세상 맛있습니다.





타코몽


대로변에 위치합니다.

테이블은 적은 편인데 가볍게 타코야끼랑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부들부들한 식감의 타코야끼를 먹는게 가능합니다.

오코노미야끼도 가성비 좋아요.





맨도롱식당


메인메뉴는 고기국수입니다. 

제주도 고기국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국물이 진하고 담백해서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 맛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소금간을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는 상당히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왕언니갈비탕


갈비탕 단일메뉴만 고집하는 맛집입니다.

고기가 최소 10덩이는 들어가 있습니다. 낭낭합니다.

단일메뉴라 그런지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낙지젓갈이 나오는데, 낙지젓갈이 미쳤습니다. 리필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가위랑 집게를 달라고 합시다.

고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입이 작은 사람들은 한입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잘라주면 먹기 딱 좋습니다.

가위는 이야기 안하면 안줍니다.


단점이라면 가끔 밥이 질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

사실 파릇파릇한 커플이 갈 분위기는 아닙니다.


클래식한 정장이나 아버지 정장 구매할때 고려하는 브랜드들

Posted by 씨사이
2018. 10. 30. 00:00 일상/- 옷질

☆ 클래식한 정장이나 아버지 정장 구매할때 고려하는 브랜드들



삼성 제일모직의 갤럭시.


아버님들에게는 선호도 1순위라고 봐도 무방함 대표적인 신사정장 브랜드

특히나 1~2파 아울렛으로 갈수록 사람이 많은 것 같음

다만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조금 올드한 느낌의 브랜드





LF(LG패션)의 마에스트로.


LF의 대표정장 브랜드, 후려치면 갤럭시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느낌

20~30대 초를 겨냥한, 슬림하면서도 마에스트로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라는 브랜드도 런칭


코오롱의 캠브리지 멤버스.


패션에 있어서는 삼성-엘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코오롱의 대표 브랜드

체감상 아버님들은 마에스트로보다 캠브리지 멤버스를 더 선호하는 것 같음

갤럭시와 비견되는 전통의 강호 느낌




실제로 세 브랜드의 회사가 매출액 1~3위를 마크중





닥스.


영국 브랜드이긴 하지만 알다시피 LF에서 라이센스 따와서 자체생산 판매

가격대는 마에스트로와 같거나 위, 평균가격대는 더 비싼 느낌?

아버님들에게는 상당히 좋은&고급 이미지, 마에스트로보다는 선호도가 높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좀 올드한 이미지인건 부정할 수 없음






빨질레리.


이태리 브랜드인데 삼성이 라이센스 따와서 자체생산

갤럭시보다는 가격대 비슷하거나 위쪽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닥스가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좋은 라이센스 브랜드라면

빨질래리는 풀라인으로 인해서 젊은층에게 더 인기가 좋은 느낌


제일모직의 로가디스는 그린이랑 컬렉션이 갤럭시로 흡수되고 로가디스 스트리트만 생존중


2018 10/22~10/28 개강 아홉째주

Posted by 씨사이
2018. 10. 29. 02:13 일상/- 일상

10/22

화금시험치고 힘낼겸 호가든 병맥이랑 예감을 먹었다

질소포장 낭낭한거봐




10/23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경상관-예술관-7호관-복지관 코스로 빙 둘러갈랬는데

이동하다가 예술관 안에서 초대형 고양이를 만났다

예대 앞에 전시된 고양이 친구인가봐


1년도 넘게 못먹었던 복빵

졸업해도 복빵이랑 고양이는 기억날듯

여전히 맛있었다 감자바게트


설입스벅에서 허니자몽블랙티 기프티콘을 썼다

이걸 진작에 안쓰고 거의 3개월을 끌었네

그땐 한창 여름이었는데


인터넷하다가 허니자몽블랙티가 스벅에서 맛있는 메뉴라고 추천하는 글을 봤다

기프티콘 줄때 그걸 또 검색해보고 선물해줬었던건지

맛있게 먹으면서도 괜히 우울해졌다


그리고 집에서 모기를 잡았다^^

얼마나 피를 쳐빨아먹었으면 피가 양손에 낭낭하게 튀었음




10/24

다이소에서 양모펠트 고양이를 사고싶었는데

한성대 다이소부터 시작해서 설입 신림 대학동까지

동네 다이소 다 돌았는데 없었다


대신 설입 아트랜드에서 파는건 찾았음

나는 다이소 고양이가 마음에 든다고


지도보니까 다이소 GS슈퍼관악점도 있어서 쑥고개로 방면으로 처음 들어와봤는데

그냥 GS마트 한쪽 귀퉁이에 아담하게 있는 그런 다이소였다

정말 헛걸음했음ㅋㅋ


대학동 다이소 들렀다가 시즌 1호 잉어빵!

슈크림 새로만드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냥 있던 슈크림 두개에 팥 하나 먹었다

딱 작년 이맘때 여기서 잉어빵 먹었었는데ㅜㅜ 벌써 1년이라니


그리고 옆에 있던 산책나온 강아지

몰래 사진찍었음

나는 예전부터 포메가 참 좋더라


그리고 집에서 택배가 왔다

부모님 은혜... 하해와 같습니다




10/25

사진없음

관리과학 시험 진짜 개망했다

거시 관과 둘다 공부 안했는데

그래도 거시는 이번학기에 경원론2랑 화폐금융론 들어서 겹치는걸로 어느정도 커버했는데

관리과학은 진짜 완전 망했다...

원어수업이라서 학점비율 낭낭하니까 기말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상하게 화폐금융 시험 딱 치니까 정신이 풀려서 거시랑 관과공부가 거의 안됬다




10/26

금요일 거시 휴강!

자배론 끝나고 바로 건대로 넘어와서 머리하기 전에 유명하다는 매운향솥에 갔다

사실 마라탕 먹으러 간거였는데 얼타다가 마라샹궈로 먹음;

그래도 진짜 맛있었다


매운향솥 먹고 나와서 머리해라 쪽으로 가는 길에 들린 조양마트

이쪽이 완전 조선족동네 같던데 조양마트...

랴오닝성 차오양 출신 조선족이 사장인가


어쨋든 오랜만에 설레임 아라비카 커피쉐이크맛을 찾아서 좋았다

우리동네에는 밀크쉐이크맛밖에 없어


그리고 머리해라에서 오랜만에 염색을 했다

15년인가 16년인가 연신내 헤어캣츠에서 염색한 이후로 처음인듯

밝은 느낌을 내고싶어서 B10? 인가 하는 색상으로 염색했다


염색은 분명히 28,000원 이랬는데 커트도 해달라고 해서 그런가 33,000원 달라고 하길래 그냥 냈다

머리도 제법 잘라서 추가금 내라고 해도 별 불만 없었음ㅋㅋ




10/27

중간고사 끝나고 처음으로 맞이한 주말

저녁은 짜파게티 두개 먹었다




10/28

요새 이상하게 집안에 모기가 있어서 다이소에서 전기모기채를 5,000원에 사왔다

내일모레면 11월인데 전기모기채를 다 사다니

중앙식자재마트에서 파는건 너무 비싸서 그냥 다이소에서 사왔음


처음 사용해보는건데

전원 키면 전기라도 파직파직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빨간불만 들어와서

사실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직접 내 살에 후려볼 수도 없고

나타나기만 해봐라 모기놈


2018 10/15~10/21 개강 여덟째주

Posted by 씨사이
2018. 10. 29. 01:45 일상/- 일상

10/15

중량조끼 수선하려고 들고왔는데 또 헛걸음했다

8시도 안됬는데ㅋㅋ

열받아서 돌아버리겠음ㄹㅇ


수선집 때문에 열받은거 스트레스 풀려고 코노왔는데

드라마인지 뮤비인지 이진욱 하지원이 교복입은 영상을 봤다

당황스러웠음;




10/16

위쪽에 다른 수선집에 가는 겸사겸사해서 대학동 제일 꼭대기의 신동아아파트에 가봤다


지대가 높은거 치고는 사실 뷰는 별로...

아파트에 안올라간게 아니고 그냥 놀이터라서 그런가


경사가 진짜 미쳤다

겨울에 눈와서 길이라도 얼으면 절대 못올라갈거같았음


어쨌든 수선 맡기는거 성공!

확실히 여기는 사장님이 좀 더 젊어서 할아버지보다는 이야기가 더 잘 통했다

할아버지보다 좀 더 젊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빠 연배정도 되는듯




10/17

거시 끝나고 나오는데 이학교의 유일한 장점인 고양이 발견


꺠비는 이번학기에 굉장히 자주만난다

이쪽이 얘 나와바리인가


순서대로 밥먹는 고양이 트리오




10/18

수선 끝났다는 연락와서 받으러 올라갔는데

점심시간이라서 문이 잠겨있었다

진짜 이동네 수선집들은 진짜 사람 존나열받게함ㅋㅋ 

도대체 몇번을 헛걸음하게 만드는건지




10/19

자배론 책빌리려니까 학교에 두권 있는거 연체중이었음

이놈의 학교에는 이렇게 개새끼들이 많다ㅎㅎ


내가 천하를 배신할 지언정 천하가 나를 배신할 수는 없다는 조조님의 명언이 생각난다

기말때 두고보자 개새끼들아

내가 똑같이 연체해줄거니까


멀쩡하던 안경집이 갑자기 사망했다

별로 많이 사용하지도 않은건데...

방에 안경집 스페어로 하나 더 있어서 다행

집내려가면 몇개 들고올라와야지


라크로스공도 도착

케틀벨 워크샵때 써보고 효과에 감동받았음


집에 오는 길에 한성대 다이소에서 충전기도 샀다

삼보마크에서 느껴지는 신뢰감

삼보 루온이었나

10년도 더 전에 삼보에서 나온 일체형 pc를 보고 반했던 적이 있었음


전에 다이소에서 샀던 충전기가 하도 충전이 느리길래

충전기 문제인지 보조배터리 문제인지 아리까리했었는데

이제 확실해졌다

충전기가 문제였음




10/20

드디어 수선이 완료된 내 중량조끼ㅜㅜ

벨크로 한군데당 2,000원씩 해서 16,000원인데 사장님이 천원 깎아주셨음


유니클로에서 겨울 츄리닝도 샀다

윈드블럭후리스팬츠 진짜 따뜻하고 좋음

한사이즈 다운해야 딱맞음

나는 M으로 갔다


생동성 소집일이라서 양지병원에 갔다

독서대랑 책 때문에 서울대 도서관 들렀다가 유니클로 들러서 옷산 다음 병원 입소하느라 진짜 바삐 움직였는데

4층 병동에 자리가 부족해서 나 포함 일곱명인가가 첫날은 본원 투석실에서 자는걸로 이야기가 됬다


진짜 완전 병원 그 자체였는데

입소하고 채혈해서 나온 결과가 운동수치가 너무 높아서 퇴소당했음...

피곤해서 나오는 수치는 멀쩡한걸 보니까

케틀벨 워크샵 갔다가 햄스트링 뭉친게 거의 일주일을 갔었는데

그거때문인거 같다


퇴소... 내 50만원...

그래도 퇴소해서 일요일에 화폐와금융 시험공부를 더 열심히 했으니까

퇴소당한게 영 나쁜 결과는 아니었음




10/21

올리브영에 귀도리랑 수면양말 사러갔다가 귀도리 수면양말은 둘 다 못사고

세일하는 샤워볼을 3개 샀다

엄지손톱 저거 검정색은 손톱때가 아니라 만년필 잉크 넣다가 묻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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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홍대, 합정 부근 즐겨찾는 카페와 맛집

Posted by 씨사이
2018. 10. 29. 00:00 후기/- 카페

☆ 신촌, 홍대, 합정 부근 즐겨찾는 카페와 맛집


1. 카페(산미있는 커피 위주)

-대루커피
가장 좋아하는 커피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산미가 강하지 않아도 좋네요.

-콘하스
마음이라는 강아지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테일러커피
워낙 유명한 카페이고 무난무난합니다.

-왓코커피
서강대 근처에서 가 볼만한 곳입니다.

-빌리프커피
지하가 독특합니다. 썸녀랑 가세요. 옆에 앉아서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음

-빈브라더스
강남역에서 유일하게 갈만한 카페라 자주갔었는데 합정점도 좋습니다.

-밤부
커피맛은 개인적으로 불호지만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앤트러사이트
천장이 높아서 시원시원합니다. 분위기 좋아요.

-펠트
나쁘지 않은 가격과 분위기. 구 은파피아노

-바스토듀오
맛있는 커피의 불모지인 신촌에서 유일하게 생각나는 곳

-당도
카페는 아니고 수제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여기 먹어보면 베스킨라빈스 못먹어요. 건강한 맛



2. 맛집


-사모님돈까쓰

돈까스 맛집


-영빈루, 맛이차이나

중식 맛집


-도적

홍대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고기집


-장군주먹고기

신촌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고기집. 된장찌개 맛있어요.


-치킨인더키친

일반적인 치느님에 질렸다면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


-화동

맛집은 아니지만 야외테이블에 앉으면 분위기 좋은 술집


-모로미

모든 메뉴가 기본은 하는 이자카야


-양덕원숯불민물장어

장어가 엄청 큽니다.


-상훈이네 바다이야기

포장마차 느낌의 선어회를 파는 곳


-미분당

베트남 쌀국수 맛집


-강화통통생고기

고기가 잘려 나와서 굽기 편해요. 테라스 자리가 좋아요.


-오라방

제주도 음식 전문. 돔베고기가 맛있음

아웃백 알바생의 아웃백 주문방법 총정리

Posted by 씨사이
2018. 10. 28. 00:00 일상/- 정보

☆ 아웃백 알바생의 아웃백 주문방법 총정리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아웃백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상반기 아웃백 대란으로부터 벌써 5개월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시 하반기 대란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아웃백을 가성비 좋게 즐기려면 런치를 이용해주세요.




1. 메인디쉬(스테이크&파스타)는 런치에 주문 시에 각 메인디쉬당 에이드와 수프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ex : 서로인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를 시키면 2개의 메인디쉬를 주문했기 때문에,

에이드 2잔 수프 2잔이 나옵니다.)


2. 아웃백은 (거의)마음대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추후 설명하겠습니다.


3. 스테이크는 2개의 사이드메뉴(통감자, 통고구마, 볶음밥, 감자튀김, 더운야채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메뉴와 메인디쉬에 제공되는 에이드와 수프는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다른 것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아웃백 주문하는 법은 이 3개만 알면 됩니다.

다음의 것들은 자잘한 팁들입니다.




이제 주문하는 법입니다.


주문하는 법은 2번처럼 마음대로 조합해서 주문하면 되는 겁니다.


작년 아웃백 대란 가성비조합을 통해서 이해해 보겠습니다.


작년 대란 가성비조합은 6만원 이상 주문해야 쿠폰 사용이 가능해서, 메뉴들이 6만원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그 메뉴는 서로인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의 조합.

(런치타임-아웃백은 평일, 주말 구분없이 전부 런치타임이 있음)


1번에 의하면 메인디쉬 2개를 시켰으니 수프 2개와 에이드 2개가 제공됩니다.


3번에 의해서 스테이크의 사이드메뉴는 볶음밥과 감자튀김을 선택한 뒤

감튀에 3,900원을 더 지불하여 멜티드치즈(+Half)를 추가해 미니 오지치즈프라이즈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수프 2개 중 하나를 1,400원을 더 내서 가든샐러드로 바꾸고

에이드 2개를 1,000원씩 더 지불해서 쥬스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변경된 가든샐러드에 2,900원인 치킨핑거 1개를 추가하여


총 가격 60,600원이라는 가격에

스테이크, 파스타, 미니볶음밥, 미니오지치즈프라이, 미니치킨샐러드, 수프라는

다양하게 그리고 최대한 싸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였죠. 그리고 꽤 배부릅니다.


이렇게 저 위에 쓴 3개의 공식을 통하면 무엇이든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웃백 런치메뉴 링크입니다.
들어가서 가격보고 위의 사진과 함께 취향껏 조립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올해 상반기 대란은 7만원부터 사용가능했기 때문에
나는 주말에만 먹을 수 있는 갈릭립아이가 서로인스테이크보다 딱 만원 더 비싸서
작년 조합에 서로인스테이크를 갈릭립아이로 대체해서 먹었어요.



이제 메뉴를 시키는 법을 배웠으니, 내 자잘한 팁들을 알려줄게요.

아웃백 팁)

1.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부쉬맨빵은 리필과 포장이 가능하며 기본소스 이외의 것들은 직접 말해야 준다.
빵 리필되고 식사 다 하고 나서 빵 포장해 달라고 하면 또 줍니다.
나는 가져갈 때도 있고 그냥 갈 때도 있습니다.
기본소스는 허니버터를 주는데 나머지 초코/블루베리/블루치즈는 처음에 이야기 안하면 안줍니다.
포장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라즈베리맛은 없어졌습니다.

2. 투움바파스타는 꼭 소스 더 달라고하기
투움바파스타는 소스 더 달라고 안하면 나중에 꾸덕해져서 맛이 없습니다.
아니면 취향껏 부족할 때 알프레도소스(투움바 베이스소스)를 더 달라고 하면 주는데 조금씩 부어가면서 먹으세요.

3. 아웃백에는 커피와 녹차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이거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씁니다. 테이크아웃잔에 달라고 해서 들고 나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4. 파스타는 면과 소스 교환가능하고 스테이크는 미디엄레어를 강추, 스테이크 말하면 다시 잘라줍니다.
다른 파스타집과 마찬가지로 토마토파스타를 투움바파스타면인 페투치네로,
투움바파스타면을 토마토파스타면으로 바꿀 수 있어요. 소스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는 개인적으로 미디엄레어로 주문해야 지점차 없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테이크 잘라서 주세요~ 라고 말 하면 다시 잘라서 줍니다.

5. 스테이크 사이드메뉴인 감튀에 멜티드치즈를 더해서 변경된 미니오지치즈프라이즈는 다른 접시에 따로 받습니다.

6. 다 먹은 쥬스와 에이드는 탄산음료로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7. 런치타임은 주문시간에 의해 결정됩니다.(5시까지 평일, 주말 똑같습니다.)
런치는 주문시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4시 59분에 주문들어가면 런치가격으로 책정됩니다.
거의 5시 가까이 들어갔었는데 서버분한테 런치되냐고 물어보니까 해주겠다고 한 적도 있었습니다.

8. 가능하면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이용한다.
대란기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하지 않고 그냥 방문하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점마다 다르긴 한데, 네이버예약하면 서비스로 후식같을걸 주는 곳도 있습니다.




사실 서로인스테이크를 퍽퍽하다고 불호인 사람도 많아서

짐붐바스테이크를 먹던 서로인스테이크를 먹던 갈릭립아이를 먹던

가격만 맞추고 본인 취향대로 주문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